사진제공/문경시
[송영진 기자]경북 문경시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진석)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7년 문경시농업인대학 학사과정 10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농업인대학과정은 사과반과 농업마케팅반으로 운영됐다. 사과반은 사과재배 기초교육 위주로 총 23회 104시간 계획으로 진행됐고, 신설된 농업마케팅반은 ‘팔아보자 농업’이라는 부제로 마케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면서 농촌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들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키 위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농가를 대상으로 총 28회 101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농업인대학 교육과정 운영 및 자치활동에 남다른 책임감으로 적극적으로 수행한 수료생들에게 농촌지흥청장상과 시장감사패가 수여됐다.
사과반 수료생 권기욱은 “이번 교육으로 사과재배에 대한 사소한 지식뿐만이 아니라 교육생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주셔서 기술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47명이 입교해 운영됐다. 설립 초기 재배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선진지견학, 현장연시교육 및 전문가초청특강 등 다양한 과정을 교육하고 있어 문경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