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15 17:02:38
기사수정

[조헌덕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낮 발생한 경북 포항의 지진과 관련해 “전국의 가동 원전은 정상운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수원 측은 지진 발생 직후 “이날 오후 14시29분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 관련해 진앙지에서 약 45km 거리에 위치한 월성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은 발전 정지나 출력감소 없이 정상운전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월성1발전소에서는 지진을 감지했다는 지진 감지경보가 발생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성1호기에거 감지된 지진 규모는 0.013g로 월성1호기 수동정지 기준인 0.1g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월성1호기는 현재 계획 예방 정비 중이다.

한수원은 현재까지 전 원전에 설비 고장 및 방사선 누출은 없으나 정밀분석 후 후속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진 등에 대비해 수동정지 등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에서 가동중인 원전은 모두 16기이다. 8기의 원전은 계획 예방 정비 등으로 운전 정지 상태이다.

이날 지진 진앙지에서 발전소별 거리는 월성 46km, 고리 89Km, 한울 108km, 한빛 277km 등이다. 월성 원전은 2호기, 4호기, 신월성1호기가 운전중이고, 1호기, 3호기, 신월성2호기가 정비로 정지 중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52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