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12 20:30:10
기사수정

[오윤정 기자]2017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의 시즌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2017 KCO 송년음악회-한중수교 25주년 기념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현 스페인 테네리페 심포니 오케스트라, 중국 국립 오페라단 예술감독이면서 마카오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과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있는 중국을 대표하는 거장 루 지아의 지휘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국내 데뷔 무대를 함께했던 KCO와 오랜만에 다시 한 번 국내 무대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청중들을 몰입시킬 예정이다.

또 처음으로 내한하는 우아하고 완벽한 프리마돈나로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프라노 유아밍 송 이 KCO와 함께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아름다운 순간들은 다 어디로 가고’, 빈센초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중 ‘카스타 디바(정결한 여신이여)’과 중국을 대표하는 가곡 중 하나인 정추풍 작곡, 구종 작사의 ‘帕米尔,我的家乡多么美’으로 KCO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창작곡 작곡가들과 오케스트라를 지원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사업 ‘2017 오작교프로젝트’로 국내 작곡가 이지수가 전하는 한중수교 25주년의 밤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양국의 화합을 담은 ‘Celebrate Piece for Korea-China’s Harmony‘ 창작곡을 루 지아의 지휘에 맞춰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1965년 서울대 故전봉초 교수에 의해 시작된 서울바로크합주단은 2015년 창단 50주년을 끝으로 지난해부터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 민)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됐다.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는 현재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챔버 오케스트라이면서 세계적인 거장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예술고문으로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350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