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15일 제386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맞아 오후 2시부터 시 전지역에서 민방공대피훈련 및 대규모 정전대비 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이번 민방공 훈련은 정전으로 인한 국가적인 피해 예방 및 공공국민행동 요령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정전 상황을 가정한 정전대비 훈련과 병행 실시된다.
오후 2시에 민방위 경보가 발령되면 정전상황을 가상하여 절전스위치를 내리고 20분간 이에 대처하는 대피훈련이다.
시 관계자는 “정전대비 관계기관 공조체계 확립과 국민의 절전 실천 확산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 및 국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정전대비 훈련 중 전등, 컴퓨터, 낸난방기,전광판 등 불요불급한 전원을 일제 차단하고, 양식장이나 승강기, 병원 등은 만일의 정전사태에 대비한 비상발전기를 점검하게 되고 시민들은 공습경보 발령시, 훈련유도대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시설로 대피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 정차해 비상차량의 원활한 소통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등 보호장비와 대체 활용 가능한 장비 착용, 대피소 밀폐, 대피장소 질서유지 및 방송청취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