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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9 14: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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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지회(지회장 최종희)는 9일 보건소 앞 공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만 3천여 포기의 배추를 다듬고 소금에 절여 씻어 이날 회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배추를 버무리는 작업을 했다.

이날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는 12개 읍・면 부녀회장을 통해 독거 어르신, 결식아동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1천여 가구(박스당 20kg)에 전달됐다.

최종희 지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쌀 및 생필품 나눠주기 활동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함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며 “부족하지만 추운 날씨 속에서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인 만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필경 양평 부군수, 김승남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선교 양평군수 부인 박성숙 여사도 함께 행사에 참여, 새마을회원들과 김장을 담그면서 훈훈한 이웃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 김장김치는 새마을회원들이 용문면 용문산 자락 농지에 8월 하순경에 직접 배추와 무를 심어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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