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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1 14: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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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주시

[정기복 기자]전남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평일은 물론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병행,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최근 관내 읍.면.동 현수막 게시대 총 21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등산객이 많은 금성산 주위에 깃발 150점을 설치했고, 산불예방 방송을 매일 4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대 시민 산불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예방 및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26명을 조기 선발, 주요 등산로와 산불다발지역 등 산불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키로 했다.

또 산불 취약지역 집중관리 방안으로 감시 인력을 활용, 산불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산림 내 사찰 주변이나 산림과 연접한 100m 이내의 농경지에 있는 잡초 등을 사전 정리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 9월 25일 입산통제구역으로 16개소 6,166㏊와 등산로 중 산불위험이 높은 9개 구간 35km를 폐쇄구간으로 지정.고시하고, 허가 없이 출입할 경우, 1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최근 5년간 가을철 산불이 발생한 적은 없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산을 찾는 사람들은 많이 늘어나고 있어 산불발생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면서,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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