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원봉사단이 배출한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80여명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5일에는 미사동 배추밭에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배추를 수확하고 소금에 절인 후 6일 김장을 담근 200여 포기는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시설, 독거노인 등에게 직접 전달됐다.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올 해 8기에 접어든 ‘가족봉사단’은 매년 15∼16가족 40여명의 봉사단을 배출했으며 장애인 목욕봉사, 요양원 방문봉사, 명절음식 나누기, 농촌봉사 등에 가족 단위로 참여해 10개월의 봉사활동을 거친 후 수료한다.
김장담그기에 참여한 가족들은 한결같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흘린작은 땀방울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