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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7 13: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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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지난 5일 계원디자인예술대학 우경예술관에서 ‘경기필과 함께하는 따뜻한 음악회’란 부제로 진행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연은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OST로 우리에게 친숙한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마스카니의 오페라 ‘가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를 비롯한 빌라로보스의 ‘브라질 풍의 바흐 5번’,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드보르자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아름다운 선율이 가을비 내린 저녁을 수놓았다.

1,200석을 꽉 채운 시민들은 90여 분의 공연시간 동안 매 곡의 연주마다 감동의 박수로 화답했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식지 않는 공연의 열기로 한참동안 공연장을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내손동에서 온 시민은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직접 관람하니 그 감동이 몇 배는 더되는 것 같다며 이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공연의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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