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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3 23: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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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전경

[오재곤 기자]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 이하 박물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23부터 오는 28일까지 ‘박물관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과 일반국민들이 즐겁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박물관의 아름다운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취임 100일을 맞는 배기동 관장이 직접 큐레이터가 돼 일반인 가족들에게 ‘박물관장이 들려주는 박물관이야기’를 진행한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이전 12주년을 기념래 이달 27일 오후 2시부터 일반인 가족 12팀을 초대해 관장이 직접 구석기 유물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이다. ‘쇠, 철, 강 - 철의 문화사’특별전도 전시기획자인 김상민 학예연구사의 해설로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무르익어가는 2017년 박물관의 가을을 기억하기 위해 ‘박물관 가을 나들이 사진 공모전’도 마련했다. 박물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누구라도 가을이 느껴지는 박물관의 구석구석을 카메라나 스마트폰에 담아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0월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 발표는 11월 24예정으로 추후 별도의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은 박물관 상설전시실내 휴게공간에 전시해 박물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기동 관장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에는 ‘박물관 시 낭송의 밤’을 개최한다. 정현종.신달자 시인(박물관운영위원), 윤인구 아나운서(유물기증자)를 비롯해 박물관 직원.청년기자단.박물관협회, 이촌동 주민 등 박물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애송시를 낭송하면서 박물관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꾸민다.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사업에서 활동 중인 ‘아르볼 하모니카 앙상블’ ‘제이보이스’팀의 공연도 곁들여진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박물관의 문을 여는 날이라 이 날 저녁 무렵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박물관에서 유물 뿐 아니라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색다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28일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박물관에서 즐기는 작은 음악회’도 마련됐다. ‘가을을 듣다, 가을을 보다’라는 주제로 E.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1악장’등 JS String( 7인 현악 앙상블)이 꾸미는 아름답고 익숙한 음악들을 들으면서 ‘쇠.철.강-철의 문화사’와 ‘王이 사랑한 보물 -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특별전도 연계(할인혜택)됐다.

또한, ‘쇠.철.강-철의 문화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오로라영상 및 다양한 박물관 홍보 영상을 웅장하고 신비로운 미디어파사드로 볼 수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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