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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8 11: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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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남도

[전주혁 기자]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국제학술대회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롯데 부여리조트 사비홀 등지에서 개최된다.

‘동아시아의 세계유산 그리고 古都’라는 주제로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남궁 영)가 주최하고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소장 최완규)가 주관한다. 또 문화재청, 충남도와 전북도, 공주.부여.익산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3일간 부여읍 일원과 수원화성 등지에서 학술대회와 특강, 세계유산 등재지 답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3부의 기조강연을 비롯, 9회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18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병모 교수의 ‘동아사아의 세계유산 그리고 고도’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부 ‘세계유산과 고도의 연계방안’에 대해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뤄진다.

둘째 날인 19일 오전에는 학술대회 3부 ‘세계유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국가별 주요 주제발표를 보면, 1부 프로그램으로 18일 오전에 한필원 한남대 교수의 ‘한국 세계유산의 보호.관리 및 홍보.활용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하고, 2부 행사인 18일 오후에는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 우노 사토시(海野 聡)선생의 ‘일본의 세계유산 나라의 현재.미래와 동아시아’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3부 프로인 19일 오전에는 중국 복단대학교 두샤오판(杜晓帆) 교수의 ‘세계유산과 중국의 문화유산 보호’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학술대회와 별도로 19일 오후 2시에는 인기 강사 최태성(모두의 별별 한국사 연구소)씨를 초청, ‘문화유산을 통해 본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의 특강이 부여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궁 영 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전략과 대안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정책방향을 개발하고 적절한 활용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과의 조화로운 발전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는 2015년 7월 4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 위원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국내에서 12번째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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