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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6 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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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양시

[서찬호 기자]전남 광양시 태인동(동장 이화엽)은 지난 13일 태인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키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전문교육기관인 삼성EFR교육센터에 위탁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증가하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하임리히요법(기도폐쇄 응급처치법)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에서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모든 참가자들이 인체 모형을 이용하는 등 실습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삼성EFR교육센터 강사는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했을 때 우선 환자의 의식과 호흡 유무를 확인한 후 119에 신고하고, 명치 위쪽을 30번 압박하는 등 총 4단계 과정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체크하면서 반복해야 한다”면서, 4가지 조치를 빠르게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송재승 태인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여름, 광양의 계곡에서 한 시민의 재빠른 응급처치 덕에 소중한 생명을 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꼭 한번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싶었다”면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을 직접 해보니 가까운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이 위급한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화엽 태인동장은 “응급 상황은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우리 지역 리더인 통장님과 주민자치위원님들이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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