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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5 18: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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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해시

[허남정 기자]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스포츠인 궁도대회를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동덕정에서 개최했다.

강원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강원도궁도협회와 동해시 궁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동해시장기 강원도 남녀 궁도대회’는 도내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체전의 경우 7명 중 5명(최고점자)의 합산점수로 8강 선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개인전은 남.여자부, 노년부로 구분되어 진행됐고 단체전의 개인별 점수를 비교해 최고점자를 수상한다.

궁도는 동이족이라 지칭된 우리의 상징적인 호국무예로 지리적 여건으로 많은 외침에 의해 전쟁을 치러야 했던 우리 민족의 심신단련과 호국정신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됐던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활을 쏘는 무술이다.

또 국궁은 주로 노인층에서만 해 왔으나 양궁의 보급과 함께 현재는 청소년층에게도 정서를 위한 레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1972년 뮌헨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국제 양궁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우리 민족의 기상과 용맹함을 대표하는 전통무예인 궁도대회를 우리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기대하고 궁도가 앞으로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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