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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5 1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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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곡성군

[서찬호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제13기 연수를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했다. 2박3일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전남 곡성군 곡성농협이 참가했다.

이번 13기 연수에는 농업.농협이해 강의 시간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엄마나라 이야기 교실과 다문화 공연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 사회활동 참여 등을 함께 이야기를 나눴고, 국가별 전통춤으로 이뤄진 공연을 통해 가족들의 다문화 소통의 창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심화과정으로 가족간 이해 증진과 자녀관계 회복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집단 상담, 가족협동게임, 가족나무 만들기, 편지 나누기, 촛불의식 등 가족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소통 방법, 자녀 양육 방법,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

곡성농협 배기섭 조합장은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을 통해 안정된 가족으로서 성장해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더욱 확고히 갖게 하고 있다”면서, “향후 다문화가족이 우리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고,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크게 이바지 할 것을 확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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