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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2 19: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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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방청

[박영성 기자]소방청(청장 조종묵)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천안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진압.구조.구급분야의 기술을 겨루는 ‘제 30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00여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소방공무원은 ▲ 속도방수와 화재진압전술을 선보이는 화재진압분야, ▲ 최강소방관을 선발하는 구조분야, ▲ 심폐소생술, 기관삽관술, 그리고 외상환자 등을 평가하는 구급분야 등 총 3개 분야에서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의용소방대원은 ▲ 소방호스끌기를 겨루는 개인분야 ▲ 수관연장,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등을 실시하는 단체분야 총 2개 종목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소방청

이외에도 소방대원들에게 자발적으로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4년 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제4회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또 재난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소방전술훈련 기법을 개발하고 소방드론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소방무인기 전술운용대회’, 위험물질 누출사고 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위험물질 사고대응 경기’가 시연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종목별 1위를 차지한 9명의 소방공무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광이 주어진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전국의 소방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무엇보다 각 시.도 최고의 소방관들이 각 분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 화재진압, 구조, 구급분야의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하는 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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