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단양군
[김남식 기자]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29일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러시아 브리야트 공화국 셀렌진스키군과 인적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발다코프 알렉산드로 미하일로비치 셀렌진스키 군의장, 자벨키나 파이나 게오르기예브나 부군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우호 발전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 공무원을 파견키로 했다.
셀렌진스키군 방문단은 지난 9월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이달 1일까지 단양온달문화축제를 관람하고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수양개 역사문화길 등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또 아로니아 가공센터와 단양 구경시장 등을 견학한 뒤 2일 러시아로 출국했다.
양 도시는 지난 7월 류한우 군수와 셀렌진스키군 슬라바 찌박자포프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에서 우호 협력을 맺은 바 있다.
류한우 군수는 “단양에 단양팔경이 있듯이 셀렌진스키군 또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세계 최대 담수호인 바이칼 호수가 인접해 있는 등 관광분야에서 닮은 점이 많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