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곤 기자]한국화가 임소형 작가는 자연미를 상징하는 꽃과 새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그림의 소재가 되어 전통적인 표현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조형적인 해석을 모색한다.
임소형 작가의 작업은 일정한 색채 패턴을 갖고 있다. 어떤 특정의 색을 배색으로 설정하고 그 위에 형태를 묘사한다. 작품이나 단일의 색채를 기반으로 그 위에 구성적인 이미지의 꽃의 형태를 화면에 재미있게 담아냈다.
꽃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 각각의 색의 이미지나 순수한 색감을 구현해 깊이 있는 색감이 화폭에 잘 어울러져 오묘한 꽃의 세계를 드러낸다. 본연에 꽃에 색감과 상징적인 의미가 부여돼 작품에 깊이를 더하고 순수한 부여물인 꽃은 여성적이면서, 꽃은 아름다움의 상징인 동시에 순결함, 새로움의 상징하면서 화면에 완성하는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볼 수 있다.
꽃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 완벽한 구조가 이뤄낸 각각의 세계를 작가의 시각적 바탕을 둔 순수한 색감으로 구현해 깊이 있는 색감으로 잘 버무려진 오묘한 꽃의 세계가 화폭에 담겨져 있다.
신항섭 미술평론가는 “그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유의 세계가 조형세계에 어떻게 관여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터득하고 있는 듯싶다”면서, “보이지 않는 내면세계를 그림 속에 투영시키는 몇 가지 조형적인 방법을 통해 의식의 심연, 그 막연한 세상이 현현하고 있기에 그렇다”고 임 작가의 작품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자연미를 상징하는 꽃과 새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임소형 작가의 신작 20여점을 장은선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한편, 임소형 작가는 전북대학교 및 동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MBC 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미술세계 공모전 특선, 전라북도 미술대전 대상, 한국화 대전 특선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