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천 기자]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이른 시간부터 귀성길 교통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의하면,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목포 5시간 10분, 광주 5시간, 울산 4시간 39분, 대구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5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오전 6∼7시에 시작됐고, 구간별로 오후 6∼8시 사이 혼잡이 가장 고조됐다가 이후 조금씩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8만대로 평상시 주말보다 조금 많은 수준으로,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나가는 귀성 방향 교통량은 52만대, 귀경 방향 교통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 관계자는 “연휴가 길어 귀성객들이 분산돼 정체가 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오늘 정체구간 길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 토요일과 견줘 50% 정도 완화한 수준”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