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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0 1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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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성 기자]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영구 중단할지, 아니면 재개할지를 물어보는 1차 전화조사가 응답자 2만명을 모두 채우고 완료됐다.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시작한 1차 조사가 15일 만인 9일 밤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공론화위는 1차조사 결과를 곧바로 공개하지는 않는다. 공론화위는 1차∼4차 조사를 모두 마친 뒤 다음 달 20일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하면서 한꺼번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론화위는 조사 수행업체로 선정한 한국리서치 컨소시엄을 통해 집 전화(10%), 휴대전화(가상번호·90%) 혼합방법으로 2만 명의 응답을 받았다.

이윤석 공론화위 대변인은 “다른 조사 경험치와 비교해 보면 이번 조사의 참여율이 더 높다. 아무래도 5.6호기 이슈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 사람들의 참여 열기가 조금 더 높지 않나 싶”고 설명한 바 있다.

공론화위는 1차 전화조사를 하면서 시민참여단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도 물었다. 공론화위는 참여의사를 밝힌 응답자 가운데 5.6호기 건설에 대한 의견, 성별, 연령을 고려해 시민참여단 500명을 선정한다.

공론화위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할 때 원전지역 주민에 가중치를 주거나 추가 할당을 하는 방안은 ‘국민 대표성’이 무너질 수 있다며 가중치를 주지 않기로 했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16일 오후 천안 교보생명연수원인 계성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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