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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8 15: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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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이 아직도 사드 배치 반대 당론을 유지하는 것은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당장 민주당의 사드 반대 특위를 해체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사드배치를 완료하는 동안 생긴 한미동맹 균열, 한중관계 악화, 국내갈등 유발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가”라고 반문하고,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사드 전자파에 내 몸이 튀겨져’라는 노래를 부른 의원들에 대해 괴담 선동의 책임을 반드시 묻고 민주당이 징계해야 한다”면서, “사드배치 지연에 앞장서온 문 대통령은 자신부터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과 여당이 이제 와서 불가피한 조치라는 한마디로 책임을 어물쩍 넘기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너무 뻔뻔스러운 일”이라면서, “오만과 오판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전술핵 배치 주장을 귀담아들어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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