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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7 14: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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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배 기자]최고 높이 50층, 전체 6천4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관심을 받았던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계획이 사실상 통과됐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는 지난 6일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잠실5단지 재건축 사업 정비계획변경안 등을 심의한 결과 높이 계획과 공공 기여 등에는 부여하지만, 국제현상설계 공모 등 세부사항 논의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심의를 보류하고 수권소위원회에 이를 위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그러나 부동산업계에서는 가장 논란이 되는 높이 등에서는 문제가 없어 국제설계 공모 등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할 경우 곧 재건축에 들어갈 것이라는 내다봤다.

교통의 요지인 잠실역 인근에 자리한 잠실주공5단지는 한강변 35만 8천여㎡에 이르는 대단지로, 현재는 3천930가구이지만 재건축이 이뤄지면 6천401가구로 2배 가까이 가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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