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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7 0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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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방청

[박영성 기자]소방청(청장 조종묵)은 한국화재보험협회 공동주관으로 ‘제44회 소방안전봉사상’시상식을 6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종묵 소방청장, 한국화재보험협회 지대섭 이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소방청

‘제44회 소방안전봉사상’대상은 강원도 원주소방서 정상진 소방장이 선정됐다. 또 본상 수상자로는 인천소방본부 소방장 박수성 등 총 19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대상 5백만원, 본상 2백만원)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대상 수상자인 강원도 원주소방서 소방장 정상진은 지난 2008년 11월 14일 화재출동 귀소 중 소방차량 사고로 탑승한 동료 직원이 순직하는 사고를 당하자 수 년간 트라우마에 시달렸으나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장에 복귀해 다른 소방공무원들의 귀감이 됐다. 또 지난해 5월 7일 비번날 강원도 원주 치악종합운동장에서 테니스를 치던 중 사람이 쓰러졌다는 소리를 듣고 단숨에 달려가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공적과 그간 수많은 현장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소방청

본상 수상자인 인천소방본부 박수성 소방장은 2003년 6월 3일 인천시 중구 식품공장 화재진압 중 안면부 화상으로 수차례의 화상 전문치료를 받았고, 화상의 아픔을 극복하고 소방본부에서 소방장비구매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간 수많은 화재진압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다른 본상 수상자인 광주서부소방서 화정119안전센터 소방장 장경남은 화재진압요원으로서 광주소방안전본부 소방공무원 중 최초로 소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소방장비개발 연찬대회 최우수상, 2016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 입상 등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44회를 맞는 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 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오래되고 전통 있는 상으로, 지금까지 총 643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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