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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3 21: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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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일 기자]인터넷신문 PC 기사 한 페이지 당 약 4개의 플로팅 광고가 노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플로팅광고는 기사 페이지 중 할당된 광고지면 이외의 영역에 송출되는 광고로, 기사 페이지 전체 또는 일부를 뒤덮는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자율심의준수 서약사 322곳을 대상으로 PC, 모바일 등 페이지에 노출된 플로팅광고를 분석한 결과 PC 기준으로 23%에 달하는 총 74개사가 플로팅광고를 노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매체가 노출한 플로팅광고는 286개로 매체당 평균 3.9개로, 기사 한 페이지에 있는 플로팅광고가 25개에 달하는 매체도 있었다.

유형별로 보면 기사 본문의 특정 단어에 커서를 올리면 나타나는 키워드형 플로팅광고와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크기가 커지는 확장형 플로팅광고가 각각 33%를 차지했다. 스크롤에 따라 반응하지 않는 고정형플로팅 광고도 16%로 조사됐다.

모바일에서는 페이지당 평균 1.8개의 플로팅광고가 노출됐다. 모바일 페이지를 제공하는 317개 매체를 분석한 결과 40%에 달하는 126개 매체가 222개의 플로팅광고를 노출해 매체당 평균 1.8개였다. 모바일 플로팅광고가 가장 많은 매체는 한 페이지에 5개까지 광고를 노출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기사 가독성을 저해하거나 닫기 버튼이 없는 등 이용자 편익을 저해하는 플로팅광고를 자율심의를 통해 적발하고 있다”면서, “올해 154건의 플로팅광고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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