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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0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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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석 기자]삼성이 최대 계열사인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3급) 공채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 상반기까지는 모든 계열사가 그룹 단위로 같은 날 동시에 원서 접수를 시작했지만, 이번부터는 각 회사 별로 필요한 인원을 개별 일정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폐지 여부로 관심을 끌었던 ‘GSAT’(삼성직무적성검사) 전형은 삼성인재개발원을 통해 시험 문제가 공급되는 방식으로 계속 유지된다. 또 GSAT 시행일은 문제 유출 등 혼란을 막기 위해 모든 계열사가 오는 10월 22일에 동시에 치른다.

가장 먼저 공채 일정을 확정한 삼성전자는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삼성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삼성전자의 채용 규모는 세계 최대 규모인 경기 평택 반도체 공장이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되고 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면서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7월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렸던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서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경제성장 정책에 공감한다”면서, “기업이 일자리를 가장 많이 창출할 수 있는 것은 적극적 투자”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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