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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0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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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문순매 기자]신세계백화점의 대표 편집숍 ‘분더샵(BOONTHESHOP)’이 세계 최대 패션시장 뉴욕에 진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분더샵이 다음달 미국 최고급 백화점인 ‘바니스 뉴욕’에 정식 입점한다고 30일 밝혔다. 분더샵은 지방시, 셀린느.끌로에.발망 등 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한 3층에 자리 잡고 직접 기획한 모피·캐시미어·향수 등 2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바니스 뉴욕은 영국의 헤롯, 프랑스 봉마르쉐 백화점과 함께 고급 백화점의 대명사다. 패션 브랜드 조르지오아르마니 역시 1970년대에 바니스 뉴욕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났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분더샵의 바니스 입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패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면서, “향후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바니스 뉴욕 입점의 첫 주력상품으로는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분더샵의 ‘럭셔리’ 이미지를 잘 담을 수 있는 모피와 캐시미어를 택했다. 가격은 현지 프리미엄 상품들에 맞춰 밍크 2만4995달러, 양털 코트 4995달러, 캐시미어 니트 1195달러 등으로 책정했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분더샵을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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