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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0 16: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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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자력환경공단 경주 신사옥 전경

[조헌덕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이 “세계 3위 수준의 방폐물 관리기술 역량을 보유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30일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서악동 신사옥에서 입주식을 갖고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관으로 지난 2013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에서 현재 이름으로 변경했다.

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은 “에너지 전환시대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방폐물 안전관리’라는 사회적 책임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 중에 착수하는 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 재검토, 원전 해체폐기물 관리기반 구축,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오는 2030년에는 세계적인 방폐물 관리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안전으로 신뢰받는 국민의 KORAD’를 비전으로 주요 경영목표를 선언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방폐물관리 국민 신뢰지수’를 현재 53% 수준에서 9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또 원전 해체에 대비해 2020년까지 인수기준을 수립하고 표층 처분시설(2020년), 인수 저장건물(2021년), 매립형 처분시설(2026년) 등 관리시설 및 기술 역량을 순차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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