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성군
[원신희 기자]주민 1800여 명이 거주하는 경남 고성군 삼산면에 연 평균 출생신고가 두 건일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한 가운데, 2017년 첫 출생신고가 접수되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첫 출생신고의 주인공은 삼봉리 해명마을에 거주하는 이 모씨 부부사이에서 태어난 여자아이로 지난 1일에 태어났다.
출생신고 후 지난 24일 박덕해 군의원, 전환수 삼산면장은 직접 이 씨의 가정을 방문해 산모미역 등 출산용품을 전달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씨는 “자녀의 출생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한다”면서, “건강한 자녀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전환수 삼산면장은 “저출산문제로 심각한 농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면서, “건강하게 자라서 세상의 빛과 같은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