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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4 22: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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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평창군

[정재화 기자]강원도 평창군은 전국 최고의 고품질 명품 멜론으로 각광받고 있는 평창멜론 출하가 시작됐다.

8월초 일부 농가 소규모 출하를 시작으로 8월 하순부터 추석 전까지 전량 이 출하 될 것으로 보인다.

선별은 법인 공동선별장에서 실시하고 당도측정은 물론 품질 균일화를 위해 멜론법인 우수 회원들이 수시로 선별과정을 확인해 불량 멜론 유통이 되지 않도록 관리 하고 있다.

출하는 평창군농협공동사업법인을 통한 계통출하와 택배를 활용한 직거래는 물론 법인 선별장 인근 판매장에서 지역주민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선물용으로 직거래 판매도 하고 있다.

올해 멜론 과결실기에 잦은 강우와 이상 기온으로 재배 관리가 어려워 지난해에 비해 출하 물량은 다소 줄어든 180~200여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에서는 올해 사업비 315백만원(보조236백만원) 투입해 재배시설 확대 및 기존시설 환경개선, 통합브랜드포장재, 친환경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고, 신기술 습득을 위한 국내 선지농장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평창멜론은 일교차가 큰 준고랭지에서 생산돼 네트가 고르고 선명할 뿐만 아니라 멜론 특유의 은은한 머스크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으나, 여름철 재배시 병해충 발생이 심하고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일부 포기 농가 발생과 신규 농가 확대에 어려움이 있어 단 기간 내 면적 확대가 어려운 실정이다.

군에서는 평창명품멜론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키 위해서 현재까지 재배하고 있는 농가는 시설재배에 따른 연작피해 예방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은 물론 재배시설이 보완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고 브로콜리+멜론 이모작 재배 등 작부체계 개선으로 통한 농가소득을 보다 더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신규 농가의 경우 영농의욕 및 재배 가능성 여부를 멜론법인을 통해 사전 검증을 받고 엄선 지원해 재배실패 및 중간 포기를 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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