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0일 고송보건진료소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들의 자조 모임인 ‘파랑새 가족’ 모임을 가졌다.
‘파랑새 가족’모임(회장 송명화)은 ‘행복은 내안에 있다’는 모토로 중국․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활기차게 활동하자는 취지로 30가정이 모여 지난 9월 처음 결성된 모임이다.
두 번째 모임을 가진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이재화 양동면장, 윤양순 군의원을 비롯한 양동면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송명화 회장은 “모임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주로 도움만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자체회비도 마련하는 등 스스로를 돕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화 양동면장은 “향후 많은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촌 이주민 여성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