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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1 16: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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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제4회 고양 선공감 김감역 상여ㆍ회다지 소리 정기공연을 지난 19일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전했다.

고양 선공감 김감역 상여ㆍ회다지 소리 보존회(회장 김우규)가 주관한 이번 발표회에는 일장춘몽(一場春夢)을 주제로하여 회심곡과 승천대고, 부모 공덕가와 흥춤, 일장춘몽 단막극, 꽃길과 회다지 소리, 인생 초행길, 상여 나가기(소리), 대동판 굿의 연희 순서로 진행되어 인생의 애환을 승화시킨 공연으로 원형대로 재현하여 우리의 전통소리를 보존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공연에 등장한 상여는 고양지역 최대 규모의 상여로 총 40여명이 메고, 여기에 만장 및 요여, 운아, 양반 등 문상객 등 70명이 등장하는 대규모 소리 공연이다.

선공감 상여ㆍ회다지 소리는 조선조 후기 고위 관리를 지낸 선공감의 감역관인 김성권의 장례소리를 복원한 것으로 지금도 그의 후손인 김녕 김씨 문중에서 본래 원형소리로 전수하고 있다.

발표회 관계자는 “이날 공연은 경기케이블 TV에서 녹화하여 전 과정을 방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과 시민들에게 전통 소리의 중요성을 함양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전통문화 보존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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