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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7 09: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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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

[황옥길 기자]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13일 오전동 지역 내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오수와 분리하는 하수관로 분류식화 정비사업을 착공했다.

분류식화 정비사업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하나의 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되던 합류식 하수관을 오수와 우수로 분리, 역류에 따른 생활하수의 하천유입을 방지하고 신설 오수관로에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구간은 오전동 모락로 사거리와 가구단지길 사이 구간으로, 이 지역은 그동안 합류식 배수체계로 인해 개별 정화조 관리, 하수악취 발생, 오수 하천 유입 등 하수처리에 문제가 많은 곳이었다.

시는 7억 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말까지 오수관로 610m를 신설하고, 가정배수설비 17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정비사업을 통해 그동안 발생했던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개별 정화조를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돼 주거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공사기간 중 발생하게 되는 소음과 분진, 차량통행 불편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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