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천시
[김준곤 기자]경북 김천시 남면사무소(면장 엄성호)는 지난 11일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말복 더위를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수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안전교육은 폭염에 대비하는 요령과 어르신 건강관리법, 폭염으로 인한 이상 증세 발견 시 대처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매일 라디오와 TV에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12시-오후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여름철 농사일 등의 외부활동을 삼가고, 물을 자주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현기증, 두통, 근육경련 등 더위로 인한 이상 증세 발견 시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119 구급대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설명했다.
이밖에 경로당 무더위 쉼터의 에어컨과 선풍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어르신들이 말복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맛있는 수박을 나눠 드렸다.
현재 남면의 무더위 쉼터는 관내 경로당 23개소가 지정돼 있고, 더위를 피하고 어르신들의 여가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