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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0 1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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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해군

[황순영 기자]국내 에너지정책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남해군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이 될 남해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발전소 건립사업이 실질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남 남해군에 의하면, 10일 오전 10시30분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남해 IGCC 건립사업의 참여기업인 4개사(포스코건설, 한국전력, 동서발전, 두산중공업)와 남해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검토용역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용역수행에 돌입했다.

이번 타당성검토용역은 사업에 적정한 기술 검토를 비롯해 발전부지 검토, 주요설비 검토, 건설공사 계획, 경제성 분석, 전기사업허가 신청 관련 서류 작성 등으로 소요되는 용역비는 참여 업체 4개사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용역 기간은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약 10개월로 한국전력기술(주)에서 수행한다.

또 이날 보고회는 기본계획(안) 청취, 상호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고, 타당성조사용역 내용을 반영해 올해 12월 중 전기사업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추가 반영케 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용역 추진사항에 대해 군민들이 상세히 알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용역착수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 IGCC발전소는 지난 2015년 7월 정부의 제7차 전력수급계획에 400MW가 반영돼 올 4월 28일 경남도와 남해군, 참여기업 4개사의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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