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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2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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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해보건소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는 1일 진해여객자동차(주) 및 진해마을버스(주)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대중교통기사의 건강수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건소의 전문인력과 검사장비를 가지고 찾아가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기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혈관만들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및 비만환자의 증가와 대중교통기사의 고령화 및 과로로 인한 저혈당 쇼크나 심장마비, 뇌출혈 등으로 의식을 잃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저혈당 쇼크뿐 아니라 운전 중 급성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킬 확률이 일반인보다 2~5배 높으므로 특별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버스운전기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와 낮은 건강수준으로 시민의 안전은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심뇌혈관질환은 단순한 약물치료보다는 운동.영양 등 다양한 관련요인의 종합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건강생활실천 서비스는 민간의료기간에서는 제공키 어려운 부분이다.

이에 대해 진해보건소는 “앞으로 찾아가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운영해 대중교통기사의 스트레스 감소와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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