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 우희주)에서는, 16일 18:54경 ‘자살기도자가 연탄불을 피워 자살하겠다고 한 후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소방서에 대상자의 휴대폰 위치추적를 의뢰하여 최종위치가 양평시 청운면으로 확인, 즉시 양평경찰서에 위와 같은 내용을 유선으로 신속 통보하고 공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양평경찰서는 즉각적인 수사활동을 벌여 16일 20:35경 양평군 청운면 도원리 산촌마을 인적이 드문 공터에서 마티즈 차량에서 소주 2병을 마시고 번개탄 2개를 차내에 피우고 자살을 기도중인 정모씨(29세, 남)를 발견, 119구급대로 인근 병원에 후송조치하여 생명을 구하였다.
하남서 상황실 이윤철 경위는 ‘하남-양평경찰서 간 신속한 공조체제로 귀중한 생명을 구해 다행 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