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해외진출 1호점인 자카르타 공항점의 영업을 종료했다./사진=롯데면세점 홈페이지
[문순매 기자]롯데면세점이 해외 면세점 시장 진출 1호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점에서 철수한다. 롯데면세점은 인도네시아 내에 시내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의하면, 롯데면세점은 자카르타 공항 면세점의 계약기간 만료로 이날부터 영업을 종료했다. 자카르타 공항점은 롯데면세점의 해외 진출 첫 해외영업장으로 지난 2012년 1월 31일 오픈했다.
자카르타 공항점은 약 900㎡ 규모에 향수, 화장품, 주류, 담배 등 전 품목을 취급했다. 당시 롯데면세점은 내년까지 매출의 40%를 해외에서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카르타 공항점은 2013년 128억원의 매출을 올려 공항면세점의 44%를 차지했었다.
이후 롯데면세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면세점, 미국 괌 공항점, 일본 간사이공항점 등으로 영업장을 확장했다.
지난해 롯데면세점은 5조972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