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릉군
[임정기 기자]울릉도 최대 여름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군축제위원회가 주관, ‘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을 주제로 오징어 생산의 본 고장 저동항과 울릉군 일원에서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울릉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삼권)는 “이번 17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는 도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면서, “특히 올해 축제에는 오징어 어구와 저동항의 옛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준비돼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예년과 다르게 식전행사에는 자매우호도시의 공연과 해군 제1함대 군악대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축제가 한층 더 풍성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축하공연, 오징어요리시식회, 풍어기원 제례 등 개막행사와 냉동오징어분리하기, 오징어 배따기, 오징어맨손잡기, 바다미꾸라지잡기, 아쿠아 페스티벌 등 체험행사 및 참여행사로 총 3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에 걸쳐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슬로우 푸드 체험, 특산물 상설 판매장, 울릉분재 전시회, 먹거리장터 운영, 풍물패 야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의 참여와 체험기회 확대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관광 상품화 역점을 두고 지역3주민에게는 관람객이라는 인식보다는 연출자로 자발적인 참여의식과 주인의식을 고취시키는 축제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