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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9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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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애 기자]경기도 연천 민간인통제선 안에서 약초를 캐던 남성이 지뢰 폭발로 발목을 다쳤다.

29일 오후 1시 20분 경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민통선 안쪽에서 한 모 씨가 약초를 캐던 중 지뢰가 폭발했다.

오른발을 다친 한 씨는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했고, 소방 당국이 헬기를 이용해 한 씨를 의정부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 사는 한 씨는 이날 약초를 캐기 위해 연천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군 관계자는 “사고 지점에 지뢰 매설 경고문이 부착돼 있었고, 폭발한 지뢰의 종류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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