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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4 0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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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덕풍동에 사는 김**씨(34)는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어 관련 도서를 이용하기 위하여 하남시나룰도서관 종합자료실을 자주 찾는다. 김씨는 “그래픽디자인 관련 도서는 일반적인 도서보다 가격이 2~3배 정도 비싸기 때문에 모두 살 수 없어 도서관에 소장된 자료를 주로 이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반납 예정일을 지키지 않은 이용자들 때문에 원하는 자료를 제때 이용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고 말한다.
연체자의 집 한 켠에서 빛을 보지 못한 채 나 몰라라 내팽개쳐져 있는 도서가 어느 누군가에게는 너무나도 필요한 자료일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 또한 연체된 도서 관리와 이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자들의 응대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남시나룰도서관에서는 도서 반납 예정일이 도래하거나 연체가 시작되면 반납안내 및 연체안내 S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연체자들에 대한 반납독촉 전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 매달 연체자의 거주지로 우편독촉장 발송과 함께 분기별 연체자의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수거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체 도서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함으로써 쌓여가는 많은 지식만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도서관에 대한 성숙한 이용문화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동반되어 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남시의 모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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