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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4 11: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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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해군

[황순영 기자]경남 남해군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사회통합 취업 교육인 바리스타 1급 자격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성결혼이민자 수강생 전원은 지난 상반기 진행된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취득한 이들이다. 당시 2급 자격과정은 10명의 모집인원을 넘겨 14명의 수강생으로 개강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1급 과정 수강생들은 지난 과정과 마찬가지로 사뭇 진지한 수업분위기는 물론 수업시간 1시간 전부터 실습연습을 시작하고 집에서 틈틈이 필기공부를 하는 등 자격취득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최송죽(이동면, 중국, 35)씨는 “지금은 생업을 위해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멋진 커피숍을 운영하는 것이 꿈으로, 힘들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이 시간이 행복하다”면서, “보물섬 800리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바리스타도 많이 필요할 것 같아 미리 준비하고 있고 준비된 사람만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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