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희 기자]경남 함안군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7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지방재정신속집행 목표액 1090억 원 중 1201억 원(110.12%)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111억 원을 초과 집행했다. 그 결과 우수기관 재정인센티브 지원으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교부받게 됐다.
이는 군이 장기적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한 결과로, 군은 예산편성 단계부터 행사성 경비를 절감하고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위주의 투자와 추경예산을 조기에 편성해 신속집행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다.
또한 예산 집행을 위해 김종화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상황실’을 운영하고 집행에 전력을 기울였다. 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합동설계단을 운영, 조기에 설계를 완료해 2월 중 공사 발주토록 했고, 1억 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매주 간부회의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신속집행에 전 직원이 연초부터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 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하반기에도 일자리창출과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