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천 기자]김황식 전 국무총리(사진)가 오는 18일 간소한 취임식을 갖고 제10대 사단법인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으로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사)안중근의사숭모회가 밝혔다.
김 전 국무총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광주지방법원장과 대법원 대법관, 감사원장, 국무총리 등을 지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안중근 의사는 비록 31년의 짧은 삶을 사셨지만, 암울했던 시절 하얼빈 의거를 통해 국민들의 독립의지를 일깨우고,
민족혼이 살아 있음을 세계만방에 알린 우리 민족의 영웅이자, 옥중에서의 저술을 통해 동양평화는 물론 세계평화라는 미래지향적 가치를 주장하신 평화주의자“라면서, ”청소년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안중근의사의 고귀한 삷과 사상,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어 “아직까지도 조국의 품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9년 안중근의사 하얼빈의거 110주년 기념행사도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하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