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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8 20: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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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국민의당은 8일 ‘머리 자르기’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겨냥해 “침묵은 금(金)이지만, 사과 한마디 없이 버티는 추 대표의 침묵은 협치의 독(毒)”이라고 비판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 파행의 원인 제공자인 추 대표의 결자해지를 거듭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정당 문제는 정당끼리 갈등을 풀고, 원내는 원내대로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낸 것과 관련 “정당 정치의 ABC도 모르는 이야기다. 당과 원내가 어떻게 분리된다는 말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추 대표의 발언에 속앓이 하면서도 대놓고 비판하기 어려운 민주당에서 고육지책으로 나온 발언으로 이해하지만, 번지수는 틀렸다”고 지적하고, “여당 대표는 금도를 넘어서는 발언을 무차별적으로 쏟아내면서 사과 한마디 없는데 ‘당과 원내는 다르니 추경안 처리 등에 협조하라’는 말은 무슨 궤변이자 협박이냐”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이 진정성 있는 사과는 외면한 채 고작 생각한 것이 당과 원내 분리론인지 개탄스럽다”면서, “국민의당은 당과 원내가 일심동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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