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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7 14: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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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7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향해 “자유한국당을 돕겠다는 엑스맨이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 대표는 ‘머리 자르기’라는 IS를 연상시키는 초엽기적인 발언을 해서 안그래도 어려운 국정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추 대표가)사드 때문에 전쟁이 날 수 있다, 사드가 실용성에 비해 과장돼있다는 등 연이어 한미동맹을 저주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면서, “추미애 여당이 발목 여당이 돼 있다. 더 이상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잡지 말라”고 비판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어 “며칠 전 홍준표 대표와 팔짱을 낄 때 오누이 ‘덤앤더머’가 되기로 한 것인지 묻고 싶다”면서, “추미애 대표의 오만한 태도와 돌출발언이 문제된 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자중하고 또 자중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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