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고전문학 속에 넘쳐흐르는 사랑이야기들을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클래식, 책과 만나다>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으로 오는 6일 오전 11시 ‘푸쉬킨, 사랑을 노래하다’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라는 시로 우리에게 친숙한 러시아 작가 푸쉬킨이다. 푸쉬킨의 서사시를 대본으로 한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중 서곡, 푸쉬킨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중 헤르만의 아리아 등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의사이자 음악칼럼니스트인 유정우의 친절한 해설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전임지휘자인 여자경의 지휘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김세아, 베이스 이연성, 테너 정영수가 출연한다.
한편, <클래식, 책과 만나다> 시리즈는 「책읽는 군포」의 책과 음악이 만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셰익스피어, 사랑을 말하다’와 ‘괴테, 사랑을 읽다’라는 주제로 공연이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