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7-05 18:44:17
기사수정

자료사진

[한부길 기자]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공개수배 끝에 붙잡힌 심천우와 강정임(여)이 구속됐다.

창원지방법원은 5일 오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어 오후 5시경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발부 이유를 밝혔다.

피해자를 직접 살해한 혐의를 받아온 피의자 심천우는 살인혐의를 인정했다.

지난달 24일 경남 고성의 한 폐업한 주유소에서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치려해 목을 눌렀는데 숨졌다고 진술했다.

심천우는 그동안 납치와 강도, 시신유기는 인정하면서도 살인혐의는 부인해왔다.

경찰은 심천우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찰은 심천우가 자루를 미리 준비하는 등 살인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심천우와 강정임, 심천우의 6촌 동생인 심모(29) 씨는 지난달 24일 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현금 10만 원과 신용카드를 빼앗고 살인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서울로 도주해 범행 9일만에 시민의 제보로 붙잡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294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