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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3 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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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전력

[정기복 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달 28일부터 30일 3일간 전남 나주에서 이병식 한전 경제경영연구원장 및 전력경제 분야 교수, 연세대학교 등 13개 대학원생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전력스쿨 및 제3차 전력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전력경제포럼은 전력산업의 주요 현안을 연구.토론.확산함으로써 국가의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 2월 창립했고 산.학.연 오피니언 리더 27명이 참여하고 있다.

창립 이후 분기별 정기 세미나와 하계 전력스쿨을 통해 전력산업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 기반을 확대해 전력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해왔다.

전력스쿨은 미래 전력산업 리더와의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현안 공유 및 정책공감대 확산을 위해 관련분야 석.박사 과정 40여명을 전력경제포럼 회원들로부터 추천 받아 명사 특강, 전력산업시설 견학, 전력경제이론 강의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포럼의 첫 번째 발표자인 백철우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는 미국, 독일, 호주, 스페인, 일본 등의 신재생 정책현황 및 글로벌 유틸리티의 경쟁전략과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에 따른 기업가치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제도의 효과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 ‘주요국 신재생 보급정책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로 안남성 한양대학교 교수의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Mass Customization) 시대를 맞아 전력회사의 준비와 미래 환경 변화에서 생존할 수 있는 전략 등을 다룬 ‘제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산업의 전환’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 발표 후 전력산업의 주요현안들에 대해 포럼 회원 간의 활발하고 자유로운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력스쿨에서는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제고를 위해 전남 진도의 HVDC 변환소와 한전 본사, 전력거래소 등 전력시설을 견학하였으며, 전력산업계 명사 특강, 전력경제이론 강의, 제3차 전력경제포럼 합동 세미나를 통해 전력산업 분야에 다양한 식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병식 한전 경제경영연구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한전은 에너지 분야 대표 공기업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脫원전.신재생 확산 정책에 따른 역할과 신사업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향후에도 전력경제포럼은 전력산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주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의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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