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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0 21: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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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매주 토요일 점심때가 되면 전남 순천시 매곡동 탐매희망센터는 어르신들로 북적인다. 지난 2월부터 순천시 여해봉사회(회장 윤정찬)와 매곡동 직능단체 주관으로 무료급식이 이뤄지기 있기 때문이다.

마을커뮤니티 공간인 매곡동 탐매희망센터는 올해 2월 매곡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밥한끼 나눔의 배려’라는 슬로건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22회에 걸쳐 17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한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요즈음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최고의 한방’에 출연하고 있고 ‘제빵왕 김탁구’로 익숙한 배우 윤시윤 후원회에서 무료급식에 사용해 달라며 백미 20kg 15포대와 김치 40kg을 매곡동 주민센터를 통해 보내온 것이다.

위영애 매곡동장은 지난 17일 매곡동 탐매희망센터에서 여행봉사회원과 매곡동 직능단체 회원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갖고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정연 여해봉사회 후원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 토요일 무료급식을 쉴 수가 없다”면서, “무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여름음식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매주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 위순환 매곡경로당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서 봉사해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나눔과 배려가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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