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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0 2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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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는 20일 러시아 연해주에 위치한 아르촘시와 우호관계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순천시의사회에서 아르촘시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민간단체의 의료협력 교류를 시작한 것이 밑거름이 돼 지난 3월 10일에 아르촘시 부시장이 순천시를 방문해 국제협력 교류를 제안했다.

이에 순천시는 아르촘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농업분야에 대해서 시가 보유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민간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러시아 아르촘시는 인구 15만명 정도의 도시로 한민족 동포 및 고려인들의 거주율이 높아 이질감이 작고, 연해주에서 4번째로 커 연해주 물류의 거점이 되는 지역으로 순천시의 공산품 및 농특산품의 통상교류를 시작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현재 순천시 해외관광객이 주로 동아시아 국가들에 편중돼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적극적인 순천시 홍보를 통해 러시아로부터 관광객 유입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촘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농업분야에서 순천시가 보유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대외 민간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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