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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9 13: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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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공회의소(회장 장상빈)에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2011 하노버 공작기계 박람회(EMO Hannover 2011)』에 (주)삼광정밀공업 이형춘 대표이사 등 20여명의 부천지역 기업인들로 구성된 견학단을 파견하여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부천관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및 무역관련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단을 구성하여 해외 유명박람회를 참관함으로써 세계적인 산업, 기술동향을 직접 체험토록 하고 아울러 바이어 초청 상담회 및 현지 시장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수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된 이번 전시회 참관 사업은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이래 시카고 공작기계전시회(IMTS 2006), 독일 프랑크푸르트 추계 소비재박람회 (Tendence lifestyle 2007),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08), 뮌헨 전자산업박람회(Electronica 2008), 일본 동경 조명박람회, 베를린 국제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IFA 2009), 북경 국제 공작기계 박람회(CIMES 2010), 라스베가스 전자박람회(CES 2011), 홍콩 전자박람회 및 광저우 무역박람회에 이어 열 번째로 추진되었으며,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독일 하노버 공작기계 박람회는 세계 3대 공작기계 박람회 중에 하나로 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전문 전시회이다. 공작기계, 절삭 및 몰딩기계, 표면처리, 소프트웨어 등 엔지니어링과 관련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이 출품되며, 특히 금속가공기기 분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금번 전시회에서는 금형기계, 공작기계, 공장자동화기계, 성형기계, 마이크로가공기기, 금속가공, CAD/CAM, 전자부품, 유연생산체계(FMS), 산업용로봇, 측정기술, 금속기계 가공, 조립기술, 정밀측정기, 절단기, 표면마감기기, 래핑기기, 절삭공구 및 연삭기, 판금가공형기기, 용접기술, 센서시스템, 변형공구, 기계공구류 등의 분야에서 2,100여개에 이르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두산인프라코어, S&T중공업, 이화다이아몬드 등의 기업이 참가하여 세계 일류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했다.

참관단을 인솔했던 부천상공회의소 장상빈 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서는 세계 시장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한 발짝 앞서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해내야 한다”고 말하고, “세계 유명 전시회를 참관하는 것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상빈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많이들 어렵다고 하지만, 오히려 요즘 우리 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세계 일류 시장 곳곳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모든 사람이 어렵다고 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남보다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인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해외 유명 전시회 참관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워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 참관단에 참가한 부천관내 기업체 최고경영자들은 금번 전시회 참관이 신제품 개발의 추진이나 현지 시장 진출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선진기업들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주)삼광정밀공업 이형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업체 임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를 참관하여 소속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부천시와 부천상공회의소에서 해외전시회 참관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전시회 참관사업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금강테크 조성만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의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만든 첨단 제품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직접 보고 나니 더욱 기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가경제발전의 주역으로서 최선을 다해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천상공회의소에서는 관내 기업들이 선진 수출시장에 대해 더욱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부천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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