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전주혁 기자]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먼저 17일 개장했다.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8월 20일까지 65일간 운영되고, 7월 21일부터 30일까지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보령머드축제가 펼쳐진다.
대천해수욕장은 해변 길이만 3.5km에 이르고, 사리 때는 폭이 100m 이상 드러나는 널찍한 백사장으로, 또한 3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펜션과 연수원, 호텔 등 3백여 개의 숙박시설까지 갖춰 서해안 최적의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적십자 인명구조대와 119 시민 수상구조대 등 하루 99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고, 또 호객행위와 폭죽 사용 등을 단속키 위해 불시 순찰을 강화하고, 사복경찰을 통한 암행순찰을 통해 몰래카메라 촬영 등 성범죄를 차단하기로 했다.